캐스퍼 전기차가 공개되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대 캐스퍼 전기차의 공식 명칭은 ‘Casper Electric’ 이며 경차가 아닌 소형차에 포함됩니다. 기존의 캐스퍼보다 차체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캐스퍼 전기차의 가격과 디자인, 성능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캐스퍼는 현대자동차에 출시전부터 전기차를 만들기위해 설계되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캐스퍼 전기차는 기존 캐스퍼 차량 보다 전장은 230mm 길어졌고, 휠베이스는 180mm 길어지고, 전폭은 15mm 넓어졌습니다. 경차였던 기존의 캐스퍼 보다 크기가 커져서 캐스퍼 전기차는 경차의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배터리 충전량 10~80%구간의 충전시간은 30분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배터리 효율이 좋아 캠핑이나 야외활동 시 차량 배터리에 외부 전자제품을 연결하여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V2L 기능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캐스퍼 전기차 외부디자인
외부디자인에서 기존 캐스퍼와 크게 편한 느낌은 없지만 캐스펀 전기차는 앞쪽 그릴이 기존 캐스퍼와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전기차인 만큼 라디에이터가 없어지며 공기를 흡입하지 않아도 되기에 디자인이 바뀌게 된 것 같습니다. 사이드 부분을 사진으로 보니 기존 차량과 거의 비슷하지만 휠 디자인이 독특하여 17인치보다 더 크게 느끼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리어 디자인에서는 픽셀그래픽 테일램프가 눈에 띄었고 프런트 램프도 픽셀그래픽 디자인이 일체감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캐스퍼 전기차는 디자인요소에 미래적인 느낌을 갖도록 신경쓴 부분이 램프 디자인과 휠디자인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캐스퍼전기차 내부디자인
실내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이 10.25인치로 더욱 커진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도 같은 사이즈로 커진 모습입니다. 주차할 때 유용하게 쓰일 서라운드 뷰 모니터를 큰 화면으로 보면 주차하기 더 편해질 것 같습니다. 기존 캐스퍼의 변속레버가 있던 자리에는 스마트폰 충전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운전대 뒤 쪽에는 변속 레버를 위치 시켜 보다 더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기존 레버가 위치하며 약간 튀어 나와 있던 센터콘솔 하단부가 안쪽으로 들어가며 1열 운전석에서 조수석으로 이동하기 더 편해졌습니다.
캐스퍼 전기차는 기존 캐스퍼 보다 2열 좌석 공간이 훨씬 넓어졌습니다. 2열 좌석은 앞뒤로 움직임이 가능해져 트렁크에 짐을 실을수 있는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캐스퍼 전기차 가격
캐스퍼 전기차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가격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기차로서 저렴한 가격대에 출퇴근용으로 이용하기 편한 소형차를 원하던 많은 사람들에게 2,000만원 후반대에 전기차는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캐스퍼 전기차는 보조금을 받게 되면 2천만원 중반대에도 구매가 가능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사전계약자가 점점 늘고 있어 차량 출고 시기는 늦어 질 수 있으니 빠른 출고를 원하신다면 장기렌트나 리스 차량으로 출고 시기를 앞당겨 볼 수도 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