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TSLA)의 주가만이 빅7이라 불리던 그룹에서 하락세입니다. 실적발표 에서도 기대보다 줄어든 성적표를 보여준 테슬라에 실망한 사람들이 테슬라 주식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하락이 이어지자 공포감에 연이어 낙폭이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테슬라 주가 전망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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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기대감에 상승한다고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테슬라의 주가 또한 성장기대감에 의해 상승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중간에 하락 했던적도 있었지만 이번 하락의 원인은 성장 기대감이 줄어든 점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전기차의 수요가 예상보다 저조한 것과 경쟁사들의 경쟁차종을 내놓으며 마진률이 많이 낮아진 점도 원인입니다.
테슬라가 자랑하던 높은 마진률은 경쟁차종의 등장과 차량판매가 저조하면서 대폭 할인을 실시하였고 그로 인해 마진률을 낮출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24년 1월 실적발표 후 CEO인 일론 머스크가 앞으로의 전망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아 투자자들의 불안을 증가시켜 주가를 하락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하락이라고 생각하지만 조금 더 명확한 비젼 제시를 원했던 투자자들은 실망을 하고 월가의 분석가들도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내려잡기 시작했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통해 기존의 자동차 업계의 판을 뒤집은 회사입니다. 지금도 자동차 업계에서 마진율이 높은 편이며 차기 모델인 사이버트럭의 경우 몇 백만대의 사전주문이 밀려 있는 상태입니다. 사이버트럭의 경우 대량생산을 어떻게 이루어 낼 것인지가 내년 수익성을 좌우 할 것 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저가형 전기차 모델의 출시가 내년 후반기로 예상되니 그 또한 수익성이 괜찮은 모델로 관심을 갖게 합니다.
무엇보다도 테슬라하면 지금으로서는 앞선 기술을 가진 회사이기 때문에 잠시 주춤할 수 있지만 다시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자율주행 프로그램이 개발되면 그 기술을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들이 사용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에 테슬라는 천문학적인 수익이 예상됩니다. 그외에도 로봇 기술개발과 AI관련 상품도 상용화에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주가 하락은 매수 찬스 일 수 도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 전망을 해보면 당분간은 200달러 밑에서 박스권으로 상승과 하락을 이어가며 횡보를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단기적인 큰 뉴스가 없다면 올해까지는 성장이 크게 이뤄질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전망으로 투자를 한다는 마음으로 조금씩 하락하면 분할 매수하여 주식을 모아가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테슬라 주식만으로는 불안한 투자자라면 테슬라 관련 ETF를 매수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것 입니다. 테슬라 주가 하락으로 손실이 나더라도 함께 포함된 다른 우량주의 수익으로 상쇄할 수 있는 ETF는 장기적으로 투자하기 좋은 상품입니다. 원하는 기업의 주식을 사고 싶지만 분석하고 공부할 시간이 없는 사람에게는 ETF가 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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