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후쿠오카 교통카드가 하야카켄 입니다. 일본에는 지역별 교통카드가 다르며 후쿠오카는 하야카켄(HAYAKAKEN), 오사카는 이코카(ICOCA), 도쿄는 스이카(SUICA)를 사용합니다. 하야카켄의 구매 방법과 사용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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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카켄 구매방법은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해서 지하철역 승차권 자동발권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자동발권기가 있는 역에서는 어디서든 구매가 가능하니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한 뒤에 하카타역이나 숙소 근처 역에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자동발권기는 한국어도 지원되니 언어를 한국어로 바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언어를 바꿔 왼쪽에 IC카드항목을 선택합니다.
이름을 입력할 건지 묻는데 무기명으로 하시는 것이 간단합니다. 기명 선택하면 이름, 주소, 연락처 등 입력할 것이 많아져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여행은 시간이 소중하니 무기명으로 선택하시고 충전 금액을 선택합니다. 중간에 역이나 편의점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니 2,000엔을 추천합니다. 보증금이 500엔이고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은 1,500엔입니다.
보증금은 한국으로 돌아 오기 전 후쿠오카 공항역에 도착하여 반납하고 500엔 보증금 받으시면 됩니다. 하아카켄 카드에 충전된 금액이 남았다면 수수료를 제하고 보증금을 반납 받게 됩니다. 그러니 잔돈이 없도록 최대한 다 사용하시고 카드를 반납하시는 것이 이득입니다.
일본은 현금 사용을 아직도 많이 하기 때문에 동전이 많이 생기지만 일본 여행 후에 일본 동전은 따로 환전이 안 되기 때문에 처치 곤란입니다. 후쿠오카 교통카드 하야카켄은 자동판매기, 편의점, 레스토랑 등 다양한 곳에서 충전된 금액안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야카켄을 사용하면 동전이 생기지 않으니 편리합니다. 후쿠오카 이외에 일본 전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니 여러곳을 방문할 예정이라도 걱정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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