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는 엔진 시동 및 다양한 구성 요소 작동에 필요한 전력을 제공하여 차량이 올바르게 작동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동차 배터리는 자연스럽게 성능이 약해지게 됩니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아 곤경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자동차 배터리 교체시기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배터리 고장의 징후, 유지 관리 팁 및 자동차 배터리 교체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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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터리는 시동을 걸 때 사용되며 전장품(오디오, 네비게이션 등)의 사용되는 전력을 모아두는 장치입니다. 시동이 걸리면 발전기를 통해 충전이 되며 충전전압은 13V이상이며 차량의 전류 소비 상태에 따라 충전 전압은 달라지게 됩니다. 시동이 걸리지 않은 상태에서는 12V이상이라면 정상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배터리가 약해지면 나타나는 몇 가지 징후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배터리가 약해지며 나타나는 현상 중에 하나는 시동이 걸릴 때 소리가 뭔가 걸리는 듯하며 힘겹게 시동이 걸린다면 배터리가 약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행 중 라이트가 좀 약해진 듯 하고 스탑앤 고 기능이 있는 차량은 스탑앤 고 기능이 작동이 안된다면 배터리 전압이 낮아졌거난 충전 시스템에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 차량들은 블랙박스를 거의 모든 차량 장착되어 있습니다. 블랙박스가 장착되어 있다면 사고가 났을 경우 사고원인 파악에 중요한 단서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블랙박스를 차량이 운행을 하지 않는 시간에도 상시 차량을 보호한다고 켜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터리를 충전 없이 방전시키는 일이므로 배터리는 약해져 가며 충전을 해도 충전이 잘 안되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블랙박스는 차량이 운행될 때만 작동이 되도록 설정해 두는 것이 배터리 수명을 오래 유지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배터리는 한 번 방전되면 배터리 수명의 4분의 1이 단축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무리 보조배터리를 장착한다고 해도 보조배터리 또한 주배터리에 의해 충전이 되는것이기 때문에 방전의 근본적인 원인인 블랙박스는 상시가 아닌 주행 시에만 작동하도록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의 배터리는 특별하게 유지하는데 관리 방법이 있지 않습니다. 엔진오일 교환시에 엔진룸을 확인 할 때 함께 점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단 사진 처럼 배터리 단자의 누액 또는 하얗거나 파란 녹이 생긴 경우에는 배터리를 점검 또는 교환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배터리는 여러 종류에 배터리가 있으며 최근에는 배터리 용량과 성능을 높인 댜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자동차 배터리 교체시기는 대개 3년으로 설정하고 있으나 더 오래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3년이상 사용한 배터리라면 상태가 많이 약해져 있을 수 있으니 점검을 받고 교체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진짜 자동차 운행이 필요한 때에 배터리로 인해 어려움을 당할 수 있으니 사전에 예방 차원에서 배터리 점검 및 교체를 게을리 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배터리상태가 더 안좋아질 수 있으므로 미리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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